알마티 비상사태 전 날 2022년 1월 4일
2022년 1월 4일 몇몇 가정들과 알마티 외곽에서 사우나를 즐긴 뒤 차를 마시며 늦게까지 모임을 가졌습니다.
다음 날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몰랐지요.
다음 날 새벽부터 휴대폰이 불통이고 인터넷도 안되고 집 전화도 끊겼습니다. 시간이 지나 공관을 통해 알마티 시내에 비상 폭력 상태가 발생했음을 알게 되었고 일주일 동안 집에 갇혀 지냈지요. 일주일 뒤, 밖에 나와 보니 뒤쪽에 보이는 대로 카스피 은행과 마그넘(대형 마트)의 창이 깨진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알마티 비상 유혈 사태에 관해서는 다음 글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