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가족여행 5. 여수 바다를 돌아서 7.27

2박 3일 여수여행 기간 동안 우리는 부킹닷컴을 통해 예약한 펜션(?)에서 묵었습니다. 고즈녁한 시골 마을에 깨끗하게 단장한 집이었지요. 주인 아저씨로부터 여수 일대 바다를 볼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를 추천받아서 여수 일대의 바다를 돌아 벌교, 순천을 지나 다시 여수로 돌아왔습니다.   

빨간 선처럼 한 바퀴 돌았습니다.

운전은 형민이와 아빠가 번갈아 가면서 했지요. 군대에서 휴가 나온 형민이는 운전을 할 수 있어 신났습니다.

남해 바다의 섬 사이를 이어 주는 다리를 건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죠.

벌교에서 꼬막정식을 먹고 순천만습지를 찍고 여수EXPO역으로 돌아와 렌트카를 반납하고 고속철도를 타고 서울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