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사반토이 모습 2021.11

가을에는 사반토이(추수감사절과 비슷) 가 있습니다. 샹으락 센터에서 주일 예배를 드립니다.

유목민인 카작 전통에는 추수를 걷어 감사를 드리는 일은 없었겠지요. 그래도 가을에 감사를 드리는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걸 우리는 사반 토이라고 부릅니다. 토이는 잔치입니다.

샹으락의 부엌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사람들

토이에는 늘 손님들이 있지요. 온 교인들이 모여 점심을 함께 합니다.

그리고 바자회 행사를 가졌습니다. 우리도 이제는 우리가 사용할 수 없는 물품들을 내 놓았습니다. 내년에는 한국으로 철수할 계획이기에 옷가지도 많이 정리했습니다.

온라인 주일예배도 귀하지만 함께 모여 즐거워할 수 있는 대면예배가 좋은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