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3월 20일

부활절 주일입니다.

서부산교회 대학부 주최로 '94 부활절

행사...  증인들의 고백을 발표한

날입니다.(이듬해에도 다시 발표합니다.)

객원 베이스 기타 리스트 김원택 형제가

제일 우측에 보입니다. 그리고 중앙에

객원 키보드 연주인 박태성 형제가 보이는

군요...

제일 좌측부터 이성훈,홍종철,박태성,장현희,김원택입니다.

박태성 형제는 대학병원 인턴(99년 현재)이지만 지금도 수준급의 연주 솜씨를 가지고 있고 특히

경배와 찬양 곡들에 많은 애착을 보여 많은 C.D와 Video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피아노에 앉아

잔잔한 경배와 찬양 곡을 연주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보는 이들에겐 너무 즐거운 일입니다.

김원택 형제는 지금 대학병원 치료방사선과 레지던트 3년차입니다. 현재도 동래중앙교회

찬양팀(1부팀)에서 베이스 기타를 연주하고 있습니다. 이제 프로의 길에 접어들었다고 봐야겠지요.

 

지금도 이 다섯 사람은 찬양과 악기에서 손을 못 떼고 있습니다. 94년에 있었던 이들의 작은 만남이

그들의 삶에 영향을 준 작은 사건들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장현희 형제는 지금도 서부산교회에서 드럼을 연주하고 있고 이성훈 형제와 함께 서부산교회

찬양을 돕고 있습니다. 홍종철 형제도 찬양 사역이 꿈이었습니다. 그 꿈을 가진 홍종철 형제는 지금

서부산교회 대학부에 잘 출석하고 있습니다.